식사에대한 감사의 기도 ㅅ발... 20대청춘 끌려와서 최저시급도 못받고 뺑이 치는 애들한테 짬밥 쳐먹이면서
국민들의 피와 땀 버리느니 드립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라고함ㅋㅋ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는건데?
군인이 국민에게 세금으로 밥줘서 감사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국민이 군인한테 너네덕에 맘편하게 밥먹는다고 감사해야 하는게 차라리 맞는거아니냐??
솔직히 이나라가 정상적인 나라라면 지금보다 예산 두배이상(국방부예산, 간부예산 아닌 순수 사병복지예산) 늘려서 밥이라도 풍족하게 먹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국방부장관이 식전 방송으로 보다 풍족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지만 나라 사정이 안좋으니 어쩔수없다고 머리숙여 사과 하던가 ㅅ발
육십만 병사들 식비 꾸역꾸역 아끼고 물아껴라
전기아껴라 지랄하면뭐해 똥별들 방산비리 한번에 수천억씩인데ㅋㅋ 우리는 블랙아웃 난다고 여름에 선풍기도 못틀게 하면서
미군이랑 같이 훈련 받은적 있었는데, 식사 추진도 제대로 안되서 비닐봉다리에 밥이랑 반찬 고추장 넣어서 떡만들어 입가에 고추장 묻혀가며 먹는 우리를 어디 미개인 마냥 쳐다보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군인인 나한테 고마워 할줄 알아야지 왜 내가 고마워 할줄 알아야됨? 군대와서 다치면 제대로 보상도 못 받는데.
시급 몇백원 받고 왔으면 밥이 한끼에 5천원 짜리를 줘도 모자랄 판국에 쓰레기같은 밥주면서 뭔 개소리야
'유머 와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전화로 오피협박 당했습니다. (0) | 2019.01.13 |
---|---|
내 통장에 50원만 넣어주세요 (0) | 2019.01.13 |
사회복무요원 성폭행 피해반응 (0) | 2019.01.13 |
여자들이 싫어하는 프사.jpg (0) | 2019.01.13 |
헌팅포차 왔는데... (0) | 2019.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