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에서 산이 '여혐논란'으로 깐 평론가 vs 정영진

김성수: 관객들이 욕을 들으러 온게 아니잖아요.


정영진: 관객이 욕들으러 간건 아니지만
그럼 관객은 거기에 욕하러 갔습니까?
먼저 욕한사람이 누구예요?


김성수: 관객들이 욕을 했죠.


정영진: 욕을 하는데 그럼 미안합니다. 이래야
정상입니까? 그게


김성수: 반성을 해야죠


정영진: 뭘 잘못한게 있어야 반성을 하죠.


김성수: 뭘 잘못한지 모르잖아요.


정영진: 뭘 잘못 했는데요?


최욱: 하필이면 오늘 한남충장을 만나셨습니다.


김성수: 혐오적 표현들로 상대를 비하했잖습니까?


정영진: 
정영진: 그 혐오 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한 거죠.


김성수: 혐오에 대해 비판한게 아니라 혐오하는 사람들은 혐오한거죠.


정영진: 혐오하는 사람들을 비판했죠.


김성수: 뭘 비판해요? 혐오했죠. 가사를
꼼꼼히 보시고. 그리고 그런식의 평론을 하시려면
공부좀 하시고 하세요.


정영진: 메갈 워마드등 혐오표현을 지나치게 하는 사람들. 그럼으로 또다른 혐오를 양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을 했어요. 그게 잘못이예요?


김성수:메갈들만을 비판했다고 보기 어려워요.
그사람의 행태나 표현들은 특정집단만을
비판했다고 보기어려워요.


정영진: 어떤 표현들이 그렇죠?


김성수: 다양한 표현들이 그렇죠.


정영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김성수: 웅앵웅 이라든지


정영진: 웅앵웅 이란 그 단어자체도 어디서
왔는지 아실텐데 남성들 댓글에 조롱하는 식으로
쓴 표현이잖아요. 여성들 비판하기 위한 단어가 아니라. 그래서 그런 단어를 쓴 사람들을
비판하기 위해 쓴 가사라는 거죠.


김성수: 저는 비판이 아니라 혐오라고 봐요.
그거는 제판단과 평간데 그거는 존중하지
않으면서 같이 방송을 하자 그러면 안되죠.
예의는 갖춰서 합시다.


최욱:형 그만 하고 노래한곡 듣고 옵시다.


정영진: 산이 노래 하나 들어?


최욱: 그건 안돼. 마법의성 듣고 옵시다.


김성수: 마법의성 이것도 반페미적인 노래야
무슨 여자는 다공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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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디오 프로에서 정영진한테 말빨에 밀려서 정색하는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