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음식이 맛있든 없든 음식장사하는 사람들한테 가장 중요한건
손님이 오기전에 얼마나 완벽하게 준비했냐 이거임
아무리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음식이라도
사전에 밑작업이 안되있으면 하루 열테이블 받기도 힘든게 현실
아니 현실이고 자시고 오는 손님들한테 개민폐임
어떤 메뉴든 주문받고 15분안에 나가야 되는게 기본인데
밑작업이 하나도 안되있는게 그게 되겠음?
아까 피자집 그 개같은 새끼가 영업시작전이랍시고
테이블에 쳐누워 있고 눈온다고 염병하는거 보고
너무 화가나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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