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GL :: 여동생의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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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양예원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튜디오 실장의 여동생이 사건과 관련된 판결이 처음 나온 뒤 커뮤니티에 심경을 남겼다. ‘유튜버’ 양예원을 무고죄로 고발했다고 밝힌 이 여동생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며 절망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 실장의 여동생은 1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린 글에서 “어차피 전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오빠가 죽은 지 6개월이 지났고 5월 30일 무고죄로 사건이 접수됐지만 아무런 진행조차 되지 않았다”고 했다. 무고죄에 대한 보도가 없다며 세간의 관심이 적다는 점도 언급했다.

여동생은 검찰에 오빠의 사건 진행 과정을 알고 싶다고 진정서를 제출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최근 받았다며 공개하기도 했다. ‘검사에게 사건이 배정됐으며 사건을 수사 중이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동생의 절망

그러면서 여동생은 “전 오빠에 억울함을 풀지 못할 것 같다. 전 아무 힘이 없다”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여동생의 오빠인 스튜디오 실장은 양예원의 고소로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 “억울하다”는 식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해 7월 투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163502


절망적인 나라 반박하기 힘드네요


Posted by Hamme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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