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다놓은 고구마가 남아돌고 있었습니다.
버리긴 아깝고 쪄먹는건 물려버려서
고구마칩을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이녀석들을 고무장갑끼고 박박 닦아 줍니다.
양 끝부분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잘라 버립니다.
고구마칩을 위한 슬라이스 작업 후 찬물에 10분간 담가
이물질과 전분을 제거 합니다.
물에 거낸 고구마는 펴서 물기를 말려준 담에
식용유로 살짝 코팅을 해줍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끝.
끝은 바삭해서 군고구마 맛이납니다.
은근 손이 많이가서 시간이 꽤 걸렸는데
오며가며 집어먹으면 금방 없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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