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가방과 지갑을 도둑 맞은 30대 간호조무사가 17일 동안의 추적 끝에 절도범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 여성은 절도범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수십 차례 확인하면서 범인의 점퍼 색깔과 무늬, 신발 모양과 헤어스타일을 익혔고 퇴근 이후에는 일대 카페로 출근해 잠복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범인을 인계받은 형사조차 '아가씨, 형사해도 되겠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하지만 직장인이자 미혼인 30대 여성이 무려 17일 동안 용의자를 뒤쫓아 검거한 이 사건을 두고 "과연 경찰은 뭐했느냐"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https://news.v.daum.net/v/20181105172049896?f=m&from=mtop
남자친구랑 같이 잠복수사하다가 다시 범인 맞닥뜨려서
길거리 시민들에게 도움 요청해서 같이 잡음...
부산 경찰이 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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