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GL :: 예멘 난민 "한국 고맙지만 기대 못 미쳐"...난민 논란 다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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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난민 339명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으면서 난민 찬반 논란이 또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20일 서울 광화문 도심에서 수천명이 모여 ‘난민 환영행사’와 ‘난민 반대 집회’를 동시에 여는가 하면 같은 날 배우 정우성씨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난민 옹호 발언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최고대표와 면담해 난민 동향 및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예멘 난민들은 한국에 1년간 체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준 한국에 고마워하면서도 전적으로 만족스러워 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1년 체류 허가만으로는 고향 예멘에 있는 가족들을 데려올 수 없기 때문이다. 22일 심사결과를 통보받은 예멘인 A(38)씨는 “고향에 있는 아내와 자녀 3명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며 “잘 살고 있는지 너무나 걱정된다”고 심경을 밝혔다. 난민 인정을 받기 위해 이의제기를 준비 중인 예멘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민 난민 B(22)씨는 “1년간 체류가 허가돼 다행”이라면서도 “예멘으로 돌아가면 나같은 젊은 남성은 전쟁터에 끌려갈 게 뻔해 난민으로 인정받기 위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고 토로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3312841&sid1=102&mode=LSD 




하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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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mme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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