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제작진은 백종원의 일갈 장면을 별도의 편집 없이 ‘있는 그대로’ 담았다. 상황 설명 기능 외에는 자막을 최소화했다.
이 PD는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과한 장면은 들어낼까 싶었지만 그러면 감정선이 깨질 것 같더라. 자막을 쓰기도 애매해서 꾸미지 않고 내보냈다.
자칫 왜곡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보여주려고 했다.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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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PD는 백종원 대표가 일갈 이후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과 관계없이 매일 홍탁집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벽에도 가신다. 홍탁집 사장을 바꿔보겠다는 대표님의 의지가 강하다. 새벽에 몰래 가시기도 한다.
이렇게까지 하시는 모습은 우리도 처음 본다”고 말했다.
http://sports.donga.com/3/all/20181122/92978729/2
진짜 보살인가.. 방송에서 그렇게 빡쳐서 화내고 그거 편집 안하고 내보낸것도 끝까지 책임져 보겠다는 의지였던듯 ㄷㄷ
어머니가 불쌍해서도 이유겠지만 진짜 인간 개조프로젝트 가동하네 아들도 진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이정도면 뭔가 깨우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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