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GL :: 버려진 패딩 충전재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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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패딩 충전재 재활용...


패딩 재킷 한 벌을 만드는 데 약 20마리의 거위와 오리가 필요한데, 매년 약 200만 마리의 거위와 오리가 희생된다.
이들의 희생을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 서 대표는 버려진 오리털 제품을 재활용해 다운 재킷을 만들기로 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봉제했는데, 무거운 오리털을 보내자니 선적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다. 검역 과정도 거쳐야 했다.

재활용 다운 재킷을 만들겠다고 하니 유별나게 보는 사람도 있었고, "넌 고기 안 먹냐"며 따지는 사람도 있었다. 산 채로 오리털을 뽑는 과정은 끔찍하지만, 막상 제품을 살 땐 이런 감정들이 반영되지 않는 거 같았다. 가격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도 있었다. 롱패딩은 25만9000원, 숏패딩은 23만9000원이다.



"유행에 따라 버려지는 패딩을 되살려보자는 취지로 만들었는데, 또 유행 타는 디자인을 만드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했죠. 이 가치를 찾는 소비자가 얼마나 되는지 시험해 보고도 싶었고요."




개인적으로 가격보니...감성 마케팅에만 치우친거 같음


Posted by Hamme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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