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도중 우리 군이 쏜 박격포탄 2발이
다른 부대 영내(營內)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포탄이 부대 유류 저장소 20m 앞에 떨어져
화재 등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군 조사 결과, 박격포를 쏜 부대는 사전 훈련, 안전 점검 등 박격포를 쏘기 전에
지켜야 할 기본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파주 육군 25사단 A연대 B대대에
60㎜ 박격포 고폭탄 2발이 떨어졌다.
포탄이 떨어지자 장병들은 "전쟁 난 것이 아니냐"라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아는 한 간부는 "포탄이 떨어진 곳에서
불과 20m 거리에 유류고(庫)가 있어서 하마터면 대형 폭발, 화재로 이어져 다 죽을 뻔했다"고 했다.
와.... 어캐하면 저렇게쏘냐 관불인데 두번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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