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GL :: 화교들이 전세계에 차이나타운을 만든 방법 + 김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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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들이 전세계에 차이나타운을 만든 방법 + 김앤장


동네에 치킨집이 10곳이 있는데 4곳이 화교가 운영한다고 가정하면


화교가 운영하는 4곳은 협력을 함.


치킨 가격을 매우싸게 측정하고 담합을 함.


그리고 4곳의 수익을 합산해서 공정히 나누어가짐.


즉 가격공세를 펼치면서 4곳 중 단 한곳도 피해를 보지 않음.


화교가 운영하는 치킨집 중 같은 값이면 더 맛있는 가게에 손님이 몰리겠지만


손해보는 가게에도 수익을 나누어 주면서 리스크를 보호해줌.


그러면서 다른 6곳을 집어 삼키기 위해서


장기적으로 가격경쟁 체제를 유지하고 나머지 6곳이 못버티고 나가게 함.


또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공동수익금으로 못버틴 점포를 매입해서 운영함.


이런식으로 화교가 있는 곳은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일손이 부족하면 고향의 친인척들을 모두 불러서 장사함.


이게 전세계 경제시장에서 화교들이 성장한 방법임.


국내에도 이런 합동을 통한 몸집불리기에 성공한 집단이 있는데


그게 김앤장 합동법률사무소임.


무려 5~60년전에 화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벤치마킹함.


법률상 소송의 양방을 한 로펌에서 변호할 수 없는데


김앤장은 하나의 법인이 아니라 협동조합의 특성이라서


피고, 원고의 변호를 모두 맡아서 했음.


별일 아닌것 같지만 지지않는 소송이 가능함.


기업간의 소송이 장기화되서 서로에게 피해를 줄 경우 합의에 유리하고


패소하려 했을때도 형사의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에서 서로 원만한 합의를 이루어냄.


소송을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큰 로펌을 찾을때


어느 가게를 찾던지 다 김앤장 합동법률조합인 셈.


쌍방대리금지 법률은 2008년에 생겼는데


이미 4~50년전부터, 당시 34살 김영무 청년 변호사의 전략으로


대한민국 법조계를 완전히 장악한 이후였음.


화교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회색 코뿔소가 온다'를 읽어보면 좋음.


김앤장 이야기는 내가 첨가한 이야기임. 책에 안나온다.


Posted by Hamme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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